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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제24대
회장으로 선임된 86학번 유용선 인사드립니다.
제1대 회장이셨던 최창식 선배님, 이후 23대 김량균 회장까지 회장님들 이하 동문 선후배님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지금까지 우리 동문회가 발전되어 왔으며,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학과 동문회 중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살아있고 성장하는 동문회로 자리 메김을 하게 되었습니다.
금번 24대 회장 이하 운영진에서는 역대 중점 추진사항들 가운데 실천 가능한 지표를 다시 검토하여 다음과 같이 24대 동문회를 이끌고자 합니다.
첫째로, 동문회 운영의 개방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수석부회장 외에 부회장단을 구성하여, 성토 산우회를 포함한 동호회 모임, 지역 동문회 모임에 적극 참여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효율적인 동문회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회는 회장, 부회장단, 기별대표, 감사, 자문위원, 사무국장이 중심이 되어
동문회의 활동내용 보고 및 주요안건을 의결 하도록 하고, 각 위원회 위원장이 중심이 된 실무 목적의 집행위원회의를 구분하여 진행하겠습니다.
운영위원회는 년 2회 이상, 집행위원회는 지역모임 및 동호회 모임과 연합/참여하여 함께하는 집행부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2024년 아시아 글로벌 연합동문회가 10월에 싱가포르에서 개최예정입니다. 87 이필영 동문이 현재 싱가포르 성균관대 동문회장으로
저희 토목동문회에도 적극적인 참여 및 지원을 검토하겠습니다.
둘째로, 미래위원회와 기술위원회를 통합한 90학번 대를 중심으로 학술위원회를 신설하여, 기존 재학생과 동문들과의 연결통로를 만들고,
90학번 대 동문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며, 대외 활동을 통해 외부에 성균 토목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2024년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동문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기셨기에 무거운 책임감이 제 가슴을 메우고 있습니다.
시대 환경의 변화로 참여 저조가 구체화된 지금 어느 동문회든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우리 동문의 격려와 사랑, 저력을 믿고 있습니다.
아울러 동문 여러분들의 참여가 크든 작던 모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작은 참여라도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문이 힘이다’라는 말로 인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3월 4일
성균관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동문회
회장 유용선 배상